대전시 중구청(구청장 이은권)과 통계청(청장 김대유)은 통계청 정책 국장(제정본) 및 대전 충남 지방통계청장(임명선)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오후 3시에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정책 수립의 기초자료가 되는 지역통계 개발 및 발전을 위한 통계자료의 공유 및 기술지원
협력을 위한 양 기관이 업무협력(MOU)을 체결하였다.
▲ 중구청.통계청 업무
협약식
이날 협약식의 가진 양 기관에서는 앞으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통계개발을 위해 통계청에서는 표준설계, 전산프로그램, 분석기법 등의 기술을
지원하고 구에서는 지역통계 수요조사, 예산을 비롯하여 인력을 확보하는 등의 상호 협력하여 나갈 예정이다.
특히 중구청에서는 지금까지 실시하여온 가구, 기업체수등 기본 통계만 조사하여 활용도가 미흡한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 통계조사 방법을
옛 중구의 명성을 되찾아 다시 돌아오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아트죤의 거리 및 보문산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보문산 이용객,
특화거리 육성 및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용 현황, 거주지역 만족도 등 생활통계조사로 통계속에서 구정 주요시책수립 등에 객관적인 지표로
활용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중구 건설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통계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다.
구 관계자는'앞으로 구청와 통계청은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한 지역통계 개발로 구민에게 업그레이드된 통계정보를 제공하고, 또한 조사결과와
추이를 비교분석하여 구발전의 비전을 제시하는데 기본이 되는 통계생산에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지적공사 임직원 무료빨래방 드럼건조기 기증 했다.
대한지적공사 동구.중구지사(지사장 한재규) 임직원은 매월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계획하던 중 석교동(동장 백승현) 무료빨래방(석교동 남양아파트 A동 201호)에 건조기가 부족하여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임직원의 뜻을
모아 9일 대한지적공사 임직원과 자원봉사자이 참석한 가운데 뜻 깊은 드럼건조기(1,500천원 상당)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갖었다.
▲ 지적공사 동구.중구 지사장
석교동 불우 이웃돕기
이어 한재규 지사장은 “건조기 2대와 세탁기 3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매월 80여세대 900여건의 빨래를 수거하고 배달까지
자원봉사하시는 분들을 보고 감명을 받았다“라면 ”앞으로도 빨래방의 수시로 도울 수 있는 인력 및 차량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자원봉사회원에게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