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내은빛복지관 노인대학 개강식 일일 강사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은 지난 13일 아우내은빛복지관 노인대학 개강식에 참석하여 ‘대한민국,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1시간 동안 강의를 펼쳤다.

이날 강의에는 150여명의 노인대학 학생이 참석했다. 강사로서 전종한 의장은 해방과 한국전쟁을 거쳐 세계 경제력 13순위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주요 사진을 통해 설명하였다.
전 의장은 근대화와 산업화 과정에서 치열하게 살았던 어르신들에게 경의와 감사를 표하면서도, 그 과정에서 나타났던 문제도 짚었다.

그 중 빈부격차와 사회 획일화, 노인 빈곤 문제 등을 강조하며, 민주시민으로서 이제 더 나은 세상을 위하여 책임감을 가지고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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