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 당뇨관리교실 등 5개 건강 프로그램 172명 접수
충남 논산시 황명선 시장은 8일 화지동에 위치한 논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건강프로그램을 개강하고 올해 교육과정에 들어갔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건강체중 3ㆍ3ㆍ3 운동교실 ▲고혈압ㆍ당뇨관리교실 ▲신바람대학 ▲명상기공체조 ▲유연성강화운동 등 5개 프로그램으로 당초 모집인원보다 37명이 많은 총 172명이 신청했다.
건강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교육기간동안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초검사 8종, 체력측정 6종, 식이진단 8종 등 건강, 영양, 운동 등 종합적인 개인별 건강상태 측정을 통해 측정된 건강 값을 바탕으로 개인별 건강과 체력상태에 맞춘 운동과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교육 및 건강 상담을 제공받게 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자조모임과 반복교육 및 수시 기초 체력측정을 통해 대상자별 그룹별로 건강 매니저와 연계해 지속 관리도 함께 제공받는다.
화지동에 위치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해 5월 개소, 주민이 스스로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실천의지와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건강측정과 운동, 영양분야 등 지역주민의 건강위험지표에 맞는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활력을 찾고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문의는 건강생활지원센터(☏041-746-802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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