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의장 권국상) 의원들이 지난 6일 토목직 공무원 합동설계반(군청 별관)을 방문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권국상 의장은 “토목직 공무원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우리 군이 발전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것 같다”면서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합동설계반 방문은 지난 12월부터 2017년도 읍·면 사업의 합동설계를 위해 고생하는 읍·면 토목직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힘써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발전을 위한 건설사업에 고생하는 합동설계반 직원들에게 빵과 음료 등을 전하며 격려했다.

군은 직원의 설계능력 함양, 공기단축과 자체설계로 인한 용역비 절감과 공무원의 기술력 향상 등을 위해 매년 합동설계반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합동설계반은 지난 12월부터 오는 2월 24일까지 운영된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