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의장 오안영)는 7일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제2회 의원회의’ 개최와 'AI 재난안전대책본부' 근무자들을 격려 했다.

이날 ‘의원회의’에서는 시민행복기획실 소관 2건, 복지문화국 소관2건, 경제환경국 소관1건, 건설도시국 소관 1건으로 ▲아산시 청년정책 추진계획 ▲아산시 어린이․청소년 의회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운영현황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추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약 동의안 ▲아산시 시간제보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6건으로 각 소관 과장으로부터 사업설명 청취와 안건에 대하여 논의를 했다.

또한 자체안건으로는 ▲아산시의회 의정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폐지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연간회원권 구입 등 2건에 대해협의했다.

의원회의가 끝난 후 아산시의회 의원들은 AI 재난안전대책본부(농업기술센터 1층 상황실)을 방문하여 관계직원 및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안영 의장은 “AI 가 더 이상 아산지역에서 발생하지 않는 것은 직원 분들이 노력해 주신 결과다. 최근 충북 보은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아산에서는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방역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AI가 종식될 때까지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요청하며 시의회에서도 방역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