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섭 이사장,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
신인섭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일 브리핑을 통해 “출범 초기 안정적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혁신으로 보다 향상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 2017년을 시민들에게 공공서비스 제공하는 원년으로 삼고 보람동 수영장, 금강스포츠공원, 아름동ㆍ종촌동 주차타워, 고운동 생활자원회수센터 등 공공시설물을 인수해 전문적인 관리를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금년 상반기에 개장예정인 3-2생활권 보람동 수영장(΄17.06.20.개장), 금강스포츠공원(΄17.7월 준공예정), 부강생활체육공원(΄17.7월 예정) 등의 시설을 인수하여 시민들에게 생활체육문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는 자원재활용시설인 고운동 생활자원회수센터(΄17.8월 준공예정), 주차편의 제공을 위한 아름동・종촌동 주차타워(΄17.8월 준공예정) 등의 시설물을 인수한다.
공영주차장은 “입차 후 30분 이내 무료주차 허용, 기존 21시에서 23시까지 운영시간 2시간 확대,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도입 등 서비스를 개선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인수한 국내 최고의 장사시설인 은하수공원은 자연장지 구역 일부를 도시형 수목장지로 조성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출범 후 그동안 민간 등에 위탁해 운영하던 ‘은하수공원, 조치원 주차시설, 공동구’와 신규시설인 ‘고용복지+센터’를 인수해, 올 1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