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원, 광덕면까지 '하수관거 사업' 연장하라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원, 광덕면까지 '하수관거 사업' 연장하라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1.22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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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면 발전과 관광사업 활성화 등 천안 남부권의 균형 발전 기대

황천순(쌍용2·신방동) 천안시의회 의원은 지난 20일 제1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천안시에 광덕면까지 ‘하수관거 사업’을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다.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원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날 황천순 의원은 ‘천안시 인구가 최근 5년 이내 최고 증가율을 나타내면서 계속 증가 하고 있다’며, 이는 ‘천안시의 신도심 아파트 분양, 기업유치 등’의 영향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특히 ‘기업유치가 큰 역할’을 했다면 ‘천안의 남부지역인 풍세 지역도 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만명 이상이 찾고 있는 광덕산’과 ‘향후 관광 자원이 될 수 있는 지장댐 건설’에도 불구 ‘풍세면까지 설치된 하수관거가 광덕면까지 연장되지 않으면 광덕 지역은 활성화 될 수 없다’가 강조했다.

그 근거로 ‘광덕면은 상수원 보호 구역이기 때문’이라며, 지역 활성화를 위해 ‘상수원 보호구역의 해제’보다는 ‘하수관거 설치 사업이 현실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천안시의 ‘남부지역인 광덕면과 풍세면은 향후 천안시민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광덕산과 태학산 휴양림, 지장댐 개발과 연계한 휴양지’ 등 개발이 필요한 곳이라며, ‘광덕면까지 하수관거 연장을 통해 침체되어 있는 광덕면 발전과 관광사업 활성화 등 천안 남부권의 균형 발전을 기대’한다며 5분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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