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준 천안시의원, "모세의 기적' 은 '공익적 기고'
노희준 천안시의원, "모세의 기적' 은 '공익적 기고'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1.19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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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들의 기고요청 받아들여 언론에 게재 한것

 노희준 천안시의원은 19일 지난 6일 ‘모세의 기적’라는 제목으로 공익기고를 언론에 제공한데 대한 특정언론의 보도에 대해 석명서를 언론사에 배포하며 적극 해명했다.

노희준 천안시의원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노희준 천안시의원 석명서(釋名書) 전문 

지난 6일 ‘모세의 기적’라는 제목으로 공익기고를 언론에 제공한데 대한 특정 사이비언론의 정론을 촉구한다. 공익차원으로 접근해 시민이거나 독자에게 협조를 요청한 내용이 대필이라며 비아냥대는 흠집 내기에 급급한 한 언론사의 작태에 대해 석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인은 소방관의 애로를 청취 하고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그들로부터 본인의 이름으로 기재요청을 받아들여 언론에 게재한바 있다. 기고내용은 구급차량이 골든타임 내에 현장에 신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줘야 한다는 것이 요지다. 길을 비켜 달라고 비상 신호등과 신호음을 울리는 소방차에 의해 더 많은 인명과 재산이 구조되고 보호 된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재난발생 시 초기대응이 중요한 골든타임이 존재하나 차선마다 켜켜이 늘어선 목전의 차량을 타넘거나 밟고 갈 수는 없다. 역지사지 입장에서 한쪽으로 피해주고 양보하는 미덕이 정착 되어야 하거늘 우리 사회는 핑계를 통해 책임을 회피한다. 이에 양보의무 제고로 시민의식을 높여 촌각을 다투는 구급차의 쾌속을 위해 바다를 가르는 모세의 기적처럼 길을 터주자.

그런데 이 같은 공감대 형성기원 사명의식으로 소방서와 협조해 보도한 자료를 특정언론이 일방적으로 대필이라 폄훼하고 있다. 특정언론의 대필운운은 천안시의회 본 의원의 명예에 흠집을 내기위한 일방적이고 악의적인 언론폭거인 것이다. 특정언론의 주장은 정치지도자의 보좌진 등 참모 및 카피라이터를 둔 직위의 사람들은 모두 대필자라는 말과 다름 아니다.

공익업무 부분까지도 본질을 호도하며 속이 들여다보이는 사이비가 아닌 명실상부한 정론이 될 것을 고대한다.

2017. 1. 17

천안시의회 의원 노 희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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