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쌀 적정생산(3저․3고) 시범사업 추진
금산군, 쌀 적정생산(3저․3고) 시범사업 추진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01.13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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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쌀 생산과 생산량 안정화를 유지 힘써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이갑수소장은 지난 12일 쌀 전업농가, 농촌지도자회원, 쌀연구회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쌀 적정생산‘3저․3고 의식전환 운동’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지난 12일 쌀 전업농가, 농촌지도자회원, 쌀연구회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쌀 적정생산‘3저․3고 의식전환 운동’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 모습

이번 쌀 적정생산을 위한 ‘3저․3고 의식전환 운동’은 3저는 질소비료 사용량을 줄여 단백질함량을 낮춰 밥맛을 좋게 하고, 벼 대신 타 작물로 전환하여 벼 재배 면적을 줄이고, 3고는 다수성 품종 재배에서 밥맛 중심 품종재배로 적정 수량을 유지하며, 완전미 비율이 높은 고품질 쌀 생산 소비확대 유도로 쌀 수급안정에 기여하고자 하는 운동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금년부터“3저․3고 의식전환 운동의 일환으로 질소 표준시비량을 9kg/10a에서 7kg/10a으로 살포하도록 지도해 고품질쌀 생산과 생산량 안정화를 유지하겠다”며 “2017년 쌀국수용 팔방미 생산단지 조성과 가공시설을 설치하는 등 쌀 적정생산과 소비 다변화를 위해 시범사업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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