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선문대 유학생과 행복한 동행
천안시의회, 선문대 유학생과 행복한 동행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1.11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멘토‧멘티 관계의 선문대 외국인 유학생들과 간담회

천안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10일 멘토‧멘티 관계의 선문대 외국인 유학생들과 점심을 함께 하며‘행복한 동행’에 앞장섰다.

멘토인 천안시 이종담, 황천순, 김선태, 엄소영, 노희준, 김은나 의원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ㅏ

천안시 원성동의 한 식당에서 있었던 이날 행사에는 멘토인 천안시 이종담, 황천순, 김선태, 엄소영, 노희준, 김은나 의원과 멘티인 외국인 유학생 8명이 참석해 했다.

이종담의원은 “천안시라는 낮선 환경에서 공부를 시작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시의원들이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멘티인 외국인 유학생

이 모임을 주선한 김선태 의원은“열심히 공부하는 틈틈이 유학생들이 천안시에 봉사도 하고, 고국으로 돌아가서는 우리나라와 천안시를 좋게 추억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의회와 선문대는 지난해 6월 22일 천안시 국제화를 위한‘천안시의회 의원-선문대 한국어교육원 유학생 멘토·멘티 협약식’을 맺고, 천안시의회 의원들은 멘토가 되어 선문대 유학생들이 낮선 환경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조언과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