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장 해외순방 성과
박시장 해외순방 성과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02.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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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업체을 위한 100만평규모 산업단지 제공 약속받아

박성효 대전시장은 5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최근 베트남 빈증성과 라오스 방문 성과를 설명하며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증성이 우리 지역 업체 유치를 위해 10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해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받은것이 최대의 성과라고 밝혔다.

박시장은 빈증성 관계자가 오는 5월 대전을 방문, 산업단지 투자설명회를 갖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베트남 진출 관련  현지 기업지원을 위한 대전시 사무소를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시장은 이번 기자들의 동행 취재 무산에 따른 아쉬움을 “보고 전달하는 것하고 같이 보는 것하고 감이 다르다" 며 기자들과 함께 못한  점을 아쉬웠다

   

박 시장은 지난달 28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베트남(빈증성) 및 라오스(비엔티안, 루앙프라방) ▲대전시-빈증성간 교류협정서(MOU)체결 ▲대전기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을 위한 100만평 규모의 산업용지 조성 ▲대전시-루앙프라방 교류협정(MOU) 등을 체결했다.

박 시장은 육군군수사령부 이전 지원 문제에 대해 "산업용지 만드는 일이 시에서 급한 일이다. 아직 구체적인 위치는 이야기 할 수 없지만 현재 20만평, 17만평 몇 군데 추진 중이다. 여러 애로사항들을 듣고 정보 를 제공해서 협력시스템에 맞추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군수용품 납품업체는 시간이 좀 걸리지만 기업이전은 시간이 필요하고 최대한 맞춤식으로 지원할 수 있게끔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겠다. 협력해서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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