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2017년 장애인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추진
대덕구, 2017년 장애인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추진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12.2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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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2017년 장애인복지시설의 안전과 편의 개선을 위해 3억 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대덕구청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평강의집’은 비상탈출구 설치를 위해 8900만원을, ‘로뎀’은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해 9100만원이 지원되며 2016년에 새로 설치된 지적장애인거주시설인 ‘새둥지’에는 개보수와 비품 구입을 위해 1억 25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천성보호작업장’에는 개보수를 위해 500만원을, ‘느루’에는 장애인 생산품 운반차량 구입을 위해 2200만원이 지원된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장애인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을 통해 장애인이 보다 개선된 시설을 이용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와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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