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의장 박상배)가 지난 23일 연말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따뜻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 의장단과 사무국 직원들은 오후 3시부터 남포면에 소재한 보령원과 신흑동에 있는 애육원을 잇달아 찾아 관계자 및 원생들과 짧은 대화를 나누고 방문해 케이크와 과일, 어린이 과학잡지를 전달했다.

박상배 의장은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요즈음 주위를 둘러보고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 의회도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홍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