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소통과 공감대 형성 위한 현장중심의 주민 민원해소 중점
대전광역시의회 윤기식 의원(동구2, 더불어민주당)은 22일 동구 판암1동주민센터에서 열린‘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대전시의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주문했다.

이 날 설명회에서 윤 의원은, 4개 분야 25건에 대한 정비사업 추진현황 등을 청취하는 한편, 홍도과선교 지하화 공사로 인한 공사기간 연장 등 주민들이 모르고 있었던 변경된 사업내용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는 가운데, 현장에서 재기된 민원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윤 의원은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은 동서교통의 원활한 흐름을 통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유도한다는 측면에서 특히 동구지역 주민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현안이다.”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이 같은 현장설명회가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촉구하며, 의회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 의원은 지난 제228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전시의 주요 추진사업에 관한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촉구하는 등 대전시의 원도심 주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배려를 당부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