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평촌동 소재 특수 롤러 제작 전문업체인 ㈜명일(대표 김오식)에서 지난 21일 글로벌인재 역량강화 프로그램 사업비 500만원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에 기탁했다.

글로벌인재육성사업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대덕구만의 특수 시책으로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아이들이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글로벌인재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김오식 대표는 “대덕구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인재들이 글로벌인재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느끼며 특히 우리 땅 독도에 대해 바로 알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역사교육을 위해 끊임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날 전달한 사업비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해 2017년 글로벌인재 역량강화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