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재 서산시의회 의장이 예비군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19일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우종재 의장은 “불확실한 국제정세가 계속됨에 따라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이 안전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향토방위 지원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의회에 따르면 육군 32사단 98연대장 박충국 대령은 이날 의장 집무실을 방문해 우종재 의장에게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우 의장은 예비군 육성을 위한 예산을 적극 지원하는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