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운 공주시의원이 조속한 광역망도로 건설비 확보와 고속철도역 최소거리 제한 등 부당성을 중앙정부에 엄중히 촉구할 수 있는 제반장치를 마련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 의원은 “2년전 2014년 11월 20일 의회 본회의장 5분 발언에서 KTX 공주역 역세권 개발과 논산훈련소 정차역 설치 관련 용역비가 국회 예결위 국토교통위 소위를 통과하여 대단히 우려된다고 지적하고 그 대안으로 즉시 TF팀을 구성하여 이에 대해 강력 대응하고 약 1조 2천억원 정도 소요되는 광역망 도로 예산이 중앙정부에서 책정될 수 있도록 촉구와 제안을 드렸다”고 말문을 열며
“그런데 우려가 현실이 되어 내년도 논산 KTX 정차역 설계비가 책정되었다는 보도를 접하면서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으며 일각에서는 세종시도 세종역을 검토, 추진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러한 일련의 사례를 예감하고 역세권 발전을 위해 공주에서 KTX 공주역과 청양, 부여, 논산, 계룡시 광역망 도로가 건설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강력히 요구하는 TF팀을 가동하여야만 인접지역에 새로운 역이 건설되지 않고 기 세워진 공주역이 활성화 될 수 있다고 제안 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주시는 무대응으로 현실 안주를 하였다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토로했다.
이에 이 의원은 “논산훈련소역이 현실로 다가오니 위기감을 느끼면서, 또한 세종시에서 세종역 건설을 추진한다 하니 불안과 초조감이 고조되는 현실에 공주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답답하고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이제라도 즉시 TF팀을 구성하고 범시민 운동을 전개하여 조속한 광역망도로 건설비 확보와 고속철도역 최소거리 제한 등 부당성을 중앙정부에 엄중히 촉구할 수 있는 제반장치를 마련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