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게, 공정하게, 당당하게”라는 공직 철학 전달
유한식 한국농어촌공사 감사는 23일 천안지부를 방문 지부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청렴윤리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유한식 감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맞추어 공사도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 며 “깨끗하게, 공정하게, 당당하게”라는 공직철학으로 생활한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규정과 원칙을 준수하는 소극적 청렴에서 나아가 자신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적극적 청렴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직원들 모두가 자기관리에 철저해야한다고 전하였고, 퇴직 후 노후생활에 대비하여 일단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시도해보라”는 말을 전하며 교육을 마쳤다.
직원교육이 마무리된 후 유한식 감사는 풍년지구 수질개선사업 현장사무실을 방문하여 사업담당자의 사업진행 현황을 안내받았다.
총사업비 50억이 투입된 풍년지구 수질개선사업은 입장면 시장리에 위치한 풍년저수지에 인공습지 3개소, 침강지 2개소, 인공식물섬 2기, 부유식물순환장치 3조를 설치하여 저수지 수질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8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차상철 천안지부장은 “부서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직원들이 청렴한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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