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화 청양군수가 내년 인사에서 “연공서열 인사를 지양하고 발탁과 서열 인사를 적절히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군수는 ‘2020 대망의 프로젝트’ 인구 늘리기, 부자농촌 만들기 등을 완성 하기 위하여서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 필수조건이라면서 능력있는 직원은 승급과 발탁인사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그동안 관행적으로 실시 해오던 내사람 심기 인사보다 “전 직원들에게 희망부서, 자신의 추천서를 직접 군수에게 제출하도록 하여 능력과 성과를 중시하는 인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사원칙은 “규모는 소규모로 적재적소 인사를 하고, 시기는 4,5급은 1월1일, 6급이하 인사는 5급이상 발령후 선호도 조사와 실 과장들과 상의하여 능력있고 필요한 부서에 후속인사를 실시 하겠다”고 밝혔다.

청양군은 내년 인사에서 4급 2명, 5급 3명의 공로연수가 예정돼 있으며 일부는 공로연수 시기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