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가로수 사과나무 수확한 사과 나눔 열매 돼
예산군, 가로수 사과나무 수확한 사과 나눔 열매 돼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11.1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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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사회복지시설 보내 따스한 온정 함께 나눠

충남 예산군이 18일 사과나무 가로수에서 수확한 사과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나눠주는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으로 주위의 귀감을 사고 있다.

18일 가로수거리 사과나무에서 수확한 사과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은 지난 11월 초부터 관내 2개소 가로수 거리 사과나무에서 수확한 사과 1,000여 개를 세척 후 정성껏 포장해 아름다운집, 예산정신요양원, 하늘나무, 새감마을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직접 방문 총 100box를 전달했다.

18일 가로수거리 사과나무에서 수확한 사과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2007년도부터 버스터미널 앞 도로변과 오가 원평리에서 역탑리로 이어지는 도로변 등에 사과나무 가로수 거리를 조성 적과를 하고 거름을 주는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올해는 예전보다 더 많은 양의 사과를 수확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일 년 동안 정성껏 가꿔온 사과를 나눠주며 온정을 나누게 된 것을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8일 가로수거리 사과나무에서 수확한 사과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군에서는 매년 가로수 거리 사과나무에서 수확한 사과를 관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따스한 온정을 나눠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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