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문제 연구의 선구자인 재야 사학자 임종국 선생 조형물 건립에 기여
지난 13일 김영수 천안시의회 의원이 신부공원에서 열린 임종국 선생 27주기 추모식 및 조형물 제막식에서 임종국선생기념사업회(회장 장병화)로부터 공로패를 전달 받았다.
김영수 의원은 그동안 친일문제 연구의 선구자인 재야 사학자인 고 임종국 선생의 조형물을 건립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특히 지난 8월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에서 조형물 건립에 적극 나서줄 것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김영수 의원은 "애국충절의 고장 천안에서, 친일연구에 거의 반생을 바치신 임종국 선생의 조형물이 건립되어 기쁘다"며 "조형물을 보며 시민들이 임종국 선생의 발자취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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