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범대원 41명 ‘중구 환경지킴이’ 위촉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자율방범대원 41명을 ‘사랑해요! 중구 환경지킴이’로 위촉해 야간시간대 이루어지는 쓰레기불법투기에 대한 상시감시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다음달 11일에 문창여성자율방범대 16명을 추가 위촉할 계획으로 방범대원들은 방범활동과 병행해 주택가 및 대전천변 등 상습 불법투기지역을 중심으로 종량제봉투 미사용, 불법소각 등에 대한 감시 및 신고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용갑 청장은 “방범대원과 함께하는 환경지킴이 시범사업이 효과가 있을 경우 17개동 자율방범대로 확대할 계획이다”며 “지역의 환경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환경지킴이 활동에 참여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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