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새로운 서산, 오늘보다 행복한 내일 위해 최선 다하겠다.
김기욱 의원(음암,운산,해미,고북)은 재선으로 제7대 후반기 충남 서산시의회 운영위원장에 선출됐다.
시민들로부터 일명 ‘발바리’라는 별명를 얻고있는 김 위원장은 현장 구석구석을 발빠르게 누비며 주민들의 얘기를 귀담아 듣고 지역 현안사업 문제 해결, 민원 대안 제시 등 민생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지역민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평화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평소 더 나은 미래, 행복한 도시를 실현하는 일이야말로 제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이라고 생각하며 어제보다 새로운 서산, 오늘보다 행복한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김기욱 의회운영위원장을 만나 후반기 의정활동 방향을 들어봤다. <편집자 말>
Q. 먼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선출된 것에 대한 소감은?
여러모로 부족한 제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회운영위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데 대해 시민여러분과 동료 의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우리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이러한 과제들을 원활하게 풀어나가는데 필요한 제반규정과 의정활동 지원에 필요한 시스템을 만드는데 있다고 하겠습니다.
서산시의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역할인 만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원만한 의정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모든 의원이 참여하는 의정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의정 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힘쓰겠습니다.
Q.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서산시의회 운영방향은?
첫째로 배려와 화합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회운영위원회가 앞장서 의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와 분위기를 만드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일에서부터 최선을 다하는 한편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약자나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시민의 대변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로 전문성을 갖추고 일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양의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판단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전문가 자문의 기회를 넓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지역현안과 관계된 의안에 대해서는 꼼꼼히 심사해 예산 낭비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Q. 서산시의회 조례안 개정을 위해 대표 발의 한 내용은?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 서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체육시설 관리운영,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지역건설업 활성화 촉진, 의회 회기와 그 운영, 감염 병 예방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 해 서산의 밝은 앞날을 위해 앞장서 왔습니다.

용암리 지역에 대규모 양계장 신축과 관련하여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하며, 집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여 고북면 용암리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을 때, 소음대책 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을 때, 지역의 오랜 숙제였던 도시가스가 들어갈 수 있게 해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것과 음암면 ‘상신선’ 개통과 어르신 권익증진과 복지 에 앞장섰다고 감사패를 받았을 때입니다.

Q.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그 동안의 경험을 살려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의회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충청남도와 서산시가 환황해권 경제시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서산비행장 민항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시의회에 대한 관심과 때로는 질책으로 우리 서산시의회가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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