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자. 지키자. 사랑하자. 제2회 아지랑이 페스티발 개최
(사)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는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천석현)와 함께 24일 오후 1시부터 서대전시민광장에서 2000여명의 대전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아지랑이 페스티발”을 개최 했다.


아울러 “쓰지 않는 공유지, 아파트옥상과 베란다에 태양광발전시설을 확대하고 효율높은 LED 가로등으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므로 시민여러분도 전기를 아끼고, 지키고, 사랑하는, 품격높은 생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도정자 회장은 “우리나라는 이산화 탄소 배출량이 세계 7위 이며 세계 4위 에너지 수입국으로 총 에너지의 96%를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 절약은 반드시 추진해야하는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서 에너지 절약 범 시민 실천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지랑이 페스티발’은 아끼자. 지키자. 사랑하자. energy 의 준말로 아지랑이 축제를 통하여 현대사회에 결여되어 있는 에너지절약의 필요성 및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 했다.
이날 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에너지 절약 정보전시와 신재생에너지 체험, 만들기 체험등 5개 부스(아끼자, 지키자, 사랑하자, 에너지love, move 에너지전환)를 운영 지구온난화와 에너지 고갈 문제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해 2000여명의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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