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행정자치부 특수상황지역개발분야 공모사업 선정
충남 서산시가 ‘2017년 특수상황지역개발 공모사업’ 에 선정돼 국비 등의 외부재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도서지역 개발을 위한 외부재원을 유치하고자 시에서 추진했던 적극적인 두품·입품·심품·손품·발품의 5품 행정과 치밀한 실천전략의 결과물이라는 평가다.

특히 행정자치부에서 잔뼈가 굵어 중앙부처 인맥이 탄탄한 것으로 알려진 이완섭 서산시장이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관계자를 만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이 같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

아울러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홍보해 주민 소득증대 기여는 물론 도서주민과의 나눔과 소통이 있는 거점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17년 특수상황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서산시가 추진 중인 사업이 모두 선정돼 도서지역 발전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 사업 추진 시 주민들의 폭 넓은 의견 수렴 등 자발적 참여를 통한 열린 소통행정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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