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독서프로그램 개발, 사회적 약자의 독서문화 활동 지원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불당동,쌍용1동,쌍용3동)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독서문화 진흥 조례안’이 30일 제196회 임시회 복지문화위원회에 상정돼 통과됐다.

독서의욕 고취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9월을 독서의 달로 운영하고, 독서문화 진흥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학교, 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 및 지역사회 독서 관련 단체와 협력하여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하도록 했다.
이종담 의원은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균등한 독서활동 지원과 독서를 통한 삶의 질을 개선해 책 읽는 문화도시 천안을 만들어 나기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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