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렬 의원, 세종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추진
김복렬 의원, 세종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추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8.28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정책 엑스포 2016' 정책포럼 여성친화적인 세종시에 대한 상상 주제발표

'대전 정책 엑스포 2016'은 지난 26일 옛 충남도청 대전발전연구원 에서‘평등하고 조화로운 대전·세종 여성의 삶을 희망한다’여성정책포럼을 개최했다.

▲ 김복렬 세종시의회 의원,여성친화적인 세종시에 대한 상상 주제발표
김복렬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은 세종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상상하며『여성친화적인 세종시에 대한 상상』주제발표와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 의원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을 위한 조례, 시스템 구축, 사업등의 추진방안 모색 등 양성이 평등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 '대전 정책 엑스포 2016' 정책포럼에서 발표하는 세종시의회 김복렬 의원
그는 “여성친화적 도시건설에 참여하는 의회, 시청, 시민, 그밖의 시민단체들 사이에 협력적 파트너십으로 여성친화도시 공감대 확산 및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 조성관련 조례 제정 등 법적 근거 마련 △정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 △세종시,행복청, LH 등 행정기관간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 특화사업을 발굴등 실행방안을 발표했다.

김복렬 의원은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추진방안 연구모임을 결성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세부실행계획 수립, 양성평등교육,‘세종아리’서포터즈 구성·운영,‘행복사랑방’운영 시민들의 여성친화정책 의견수렴, 컨설팅 연구 용역 등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기반 조성에 앞장서 왔다.
▲ 김복렬 의원, 세종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추진
이날 참석한 토론자들은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여성친화적 기업에 대한 지자체의 인센티브 제공, 일과 양육에 차질없는 정책실현, 여성들의 경영참가 성공사례 발굴 등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여성들의 일과 양육 문화을 개선 해야 하며, 청년들의 고용안정화를 통해 결혼과 가족형성이 급선무”라고 의견이 개진 되었다.

이번 포럼은 대전발전연구원(원장 유재일)이 한국정치학회와 대전시민사회연구소, 지역정책포럼 등과 함께 개최하는 대전세종여성정책 포럼이다.

이날 토론자는 김소영 충남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박정현 대전광역시의원, 임연희 디트뉴스24 부장, 김경희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공동대표, 박종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오가현 노무법인 한영대표, 주혜진 대전발전연구원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