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서 남산파출소와 공조활동 시민호응 높아
천안시 의회 노희준(복지문화위)의원은 관내 지역특색을 감안한“여성 특별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청수2공원 에어로빅 광장에 에어로빅 단상과 조명시설 2대를 설치하는 등, 청수1공원 호수 주변까지 천안동남서 남산파출소(소장 장병희)와 공동노력과 집중 순찰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불러오고 있다. 
노 의원은 최근 발생한 여성 상대 묻지마 살인 및 폭행 등으로 경찰에서“여성 특별안전대책”을 지난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시행과 관련 지역특성에 맞는 범죄 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특히 청수동 소재 청수공원 에어로빅 광장에는 매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300여 명이 운동을 하고 있으나, 단상이 없어 강사들과 이용자들이 같은 높이에서 운동하는가 하면 조명이 어두워 강사의 손과 발 등 각종 동작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노 의원은 천안시 공원조성과 관련 예산을 확보, 에어로빅 광장에 단상과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에어로빅 강사는 물론 이용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청수1공원인 호수주변을 운동하는 주민들이 매일 400여 명에 이르는 점을 감안하여 주민의 불안과 안전을 위하여 남산파출소와 파출소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진성) 및 자율방범대(대장 박성권)등에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집중순찰을 펼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노 의원은“최근 전국에서 여성을 상대로 한 성범죄 및 강력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우리관내는 전국에서 제일 안전한 지역으로 ‘여성특별안전대책’마련 및 주민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하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몸소 실천하는 의원으로 거듭 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청수동에 사는 김00(38/여)씨는 “저녁식사 후 산책이나 운동을 할 때마다 조명시설이 어두워 다소 불안했는데, 노희준 의원이 주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조명시설과 운동시설을 마련해주어 너무 고맙다”며“이제야 안심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