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 폭염피해 천수만 가두리 양식장 피해상황 살펴
태안군의회, 폭염피해 천수만 가두리 양식장 피해상황 살펴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8.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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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들 피해 최소화 위해 군과 협력 의회 차원에서 최선 노력

태안군의회(의장 이용희)는 지난 17일 천수만 일대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하여 양식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 이용희 의장을 비롯한 태안군의회 의원들이 폭염피해 천수만 가두리 양식장 피행상황을 살펴 보고 있다.
이용희 의장은 이날 방문에서 “폭염으로 피해를 본 천수만 일대 어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군과 협력하여 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천수만 일대의 바닷물 온도가 30도 가까이 상승하여 82어가에 34.8ha 의 양식장 물고기가 폐사 중이며, 앞으로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폭염 피해를 본 어민들은 “피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 의회의 관심과 격려가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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