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면 창리 가두리 양식장 우럭 폐사현장 방문
서산시의회(의장 우종재)는 18일 폭염 피해를 입은 부석면 창리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피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의원들은 시름에 잠겨있는 어민들을 격려하고, 피해 양식장을 차례로 방문해 피해현황을 점검하며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폭염으로 생각지도 못한 큰 피해를 입으신 어민들의 걱정이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크다 .”며 “피해 어업인들을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 관계부서에는 “피해상황 조사와 신속한 복구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며 “고수온이 계속되면 폐사 피해가 점점 커질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추가피해 방지를 위해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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