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재 서산시의회 의장, 박첨지놀이 계승발전 시킬것
우종재 서산시의회 의장, 박첨지놀이 계승발전 시킬것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8.02 2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통문화 보존하고 전수 하는것이 미래의 장 여는 핵심
우종재 서산시의회 의장은 2일 서산시 음암면 탑곡고양동에 위치한 박첨지놀이 전수관 준공·개관식에 참석했다.
▲ 우종재 서산시의회 의장 축사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박첨지놀이 전수관은 충청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26호인 박첨지놀이의 전수 및 보전을 위해 건립이 추진됐다.

국비 8억 9,700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40억여원을 들여 지난 2012년 1월 첫 삽을 뜬 이후 대지면적 6,807㎡, 연면적 416.96㎡, 지상1층의 규모로 건립됐으며 체험하우스 1동, 창고 1동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지난 7월에 공사를 마쳤다.
▲ 좌로부터 세번째 이완섭 시장,우종재 의장, 김기욱 의회운영위원장, 윤영득 부의장,우측으로부터 두번째 김맹호 총무위원장
우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재이자 소중한 유산으로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있는 박첨지놀이 전통문화를 후손에게 더욱 계승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라면서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전수 하는것이 미래의 장을 여는 핵심이라면서 좀 더 현대적으로 발전시켜서 후손들에게도 꾸준히 전수되도록 하겠다”고 덧붙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