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의회 전체 의원과 구민 100여명 원안촉구 집회 가져
대전 중구의회 전체 의원과 중구 오류동, 태평동, 유천동, 문화동 등 구민 100여명은 중구 의회 현관에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서대전역에서 가수원네거리 구간」을 원안대로 조기 착공하여 줄 것을 대전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이 가로상권의 활성화를 통해 도심재생과 교통 소외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시장님의 약속을 믿고 기다려 준 26만 중구민에게 실망감만 안겨 주었다”며 당초 원안대로 조기 착공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다.
중구의회는 대전시에 당초 원안대로 서대전역에서 가수원네거리 구간을 1단계 사업으로 조기착공 해 줄 것을 내용으로 하는 건의문을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