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교육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대전시의회 교육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07.20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병철)가 20일 오전 10시부터 대전평생학습관 등 4개 기관의 2016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였으며 의원별 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구미경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중학교 학력인증 프로그램에 대한 질의를 통해 이 프로그램을 학사파행을 겪고 있는 예지중고 문제 해결을 위한 하나의 대안으로 검토해 주길 당부하였고, 아울러 조례로 제정한 성년식을 12월에 개최하기 위해서 관련 예산의 검토를 요청했다.

김인식 의원(서구3, 더불어민주당)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장애인과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소외계층은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다양하므로 내년부터는 사업대상을 확대해 주길 당부했다.

윤진근 의원(중구1, 새누리당)은 대전한밭교육박물관에 대한 질의를 통해 역사교육이 중요함에도 정작 박물관에서 자체 운영하는 프로그램에는 학생들의 참여가 부족함을 지적하면서 그 원인 중 하나가 홍보부족 이므로 앞으로 박물관 홍보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현영 의원(대덕구2, 새누리당)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해양활동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교육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한밭교육박물관이 보유한 유물에 비해 전시와 보존공간 매우 협소하므로 장기적으로 박물관 이전에 대한 검토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