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의장 권국상)는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2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권국상 예산군의회 의장은 “동료의원들에게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하고 심도 있는 질문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집행부에는 성의 있는 보고와 답변을 통하여 잘못된 부분에 대한 지적된 사항을 능동적이며 적극으로 시정반영하여 군정발전과 주민 복리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임시회 첫날인 20일은 개회식을 가졌으며 오는 21일에는 조례안 안건 심사 후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집행부 각 부서별 2016년도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과 하반기 계획 업무보고를 받고 군정에 관한 질문과 각종 조례안 및 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또한 그동안 추진해온 군정의 모든 전반 분야에 대한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들음으로써 군정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산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안건에 대하여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검토․심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