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 심사를 좀 더 심도 있고, 주민 편에서 잘 쓸 수 있도록 하겠다
세종특별자치시회 정준이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정준이 의원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세종시의회에서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 앞 서 위원장에 만장일치로 선임과 동시 2015회계연도 시 세입·세출 결산에 대한 심의를 주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위원장 정준이, 부위원장 김선무 의원을 비롯한 김원식, 김복렬, 서금택, 윤형권, 장승업의원이 선출됐다.
정 의원은 장기 초․중, 공주여고, 한밭대를 졸업하고 연기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세종시 자연보호협의회 수석 부회장, 민주평통자문위원 등을 거쳤다.
전반기 의회에서는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정 의원은 의회의 고유권한인 예산안 심사를 좀 더 심도 있고, 주민 편에서 잘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예결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의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또한 예산이 공정하게 편성․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시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선무 의원은“예결위원들과 함께 예산·결산 심사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불용액이 발생되어 꼭 필요한 예산이 사장되는 일이 없도록 예산편성과 집행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집행부에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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