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따른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 활동 실시
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 안찬영 위원장은 6일 양지고등학교 및 아름초등학교 뒤편 사면 절개지 유실 현장을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날 유실현장 점검에는 고준일 의장과 안찬영 위원장, 정준이 부위원장이 학생들의 안전과 신속한 복구를 통한 제반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우선적으로 LH 및 시청 관계자로 하여금 현황설명, 문제점 및 조치사항 등 완전한 복구 방안에 대해 의견 청취 하였다.
이후 현장에 참석한 해당 학교 교장선생님에게 우선 추가유실이 발생될 수 있으니 학생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지도 및 안내하여 줄 것을 요구하였다.
고준일 의장은금번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현장을 둘러보면서 장마기간 동안 등․하교시 학생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찬영 위원장은 LH 및 시청 관계자 등에게 “현재 장마기간으로 언제든지 비가 더 내릴 수 있어 추가 유실이 발생될 여지가 있으므로 사면이 안정될 수 있도록 긴급 응급복구하고, 학생들이 현장에 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접근금지와 안전시설을 설치하여야 한다.”고 촉구하였다.
마지막으로“신도시 주변에는 다양한 사면 절개지가 조성되어 있으므로 사전에 점검을 철저히 기하여 동일한 사안이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하여 줄 것을 거듭 당부하고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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