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후반기 의장 윤곽 드러나?
당진시의회, 후반기 의장 윤곽 드러나?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6.19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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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종윤 · 더 민주 양창모 의원 각축 예상

당진시의회 후반기 의장은 새누리당 소속 이종윤·편명희 의원과 더민주당 소속 양창모 의원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윤곽이 드러났다.

▲ 시 발전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동료 의원들을 얼마나 설득할 것인지가 최대 관건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현재 당진시의회는 새누리 7명, 더민주 5명 등 모두 12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어 특별한 변수가 없을 경우 새누리당이 의장을 차지 할 확률이 높다.

시의회 의원들은 아직 후반기 원구성에 대해 확실한 논의를 시작하지 않았지만 7월1일 의장단 선출을 위해 이번 주부터는 자체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나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새누리당의 경우 2명의 후보가 단일화가 안될경우 표가 분산될 것이 뻔해 이 의원과 편 의원 사이에 조율이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결국 새누리 1명, 더민주 1명으로 압축될 경우 새누리당 분위기상 이종윤이 의원으로 기울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더)양창모 의원의 양강구도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두 사람 모두 시의회 재선의원으로 자질과 자격은 충분하고 지역에서도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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