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을 통한 홍보강화, 축제 부스별 공무원 실명제 등
충남 홍성군의회(의장 이상근)는 7일 오전 10시 의원간담회를 개최해 “2016년 홍성역사인물축제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이부균 문화관광과장에게 축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조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대표 컨텐츠에 대해서는 음성의 품바 축제의 성공사례를 통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홍성역사인물들이 부각되고 살아있는 역사의 교육장이 될 수 있도록 컨텐츠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밖에도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역사인물축제와 남당대하축제, 광천새우젓축제, 수산물 축제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셔틀버스 운행과 특색 있는 복장을 착용한 먹거리부스 운영에 대해서도 덧 붙였다.
끝으로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내실 있는 축제운영이 될 수 있도록 부스별 공무원 실명제와 담당제를 추진할 것도 함께 요구했다.
한편 홍성군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36회 제1차 정례회를 오는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운영키로 했으며 조례안 등 일반안건 처리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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