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회 후반기 의장, 박종래 ‘유력’
대전 대덕구의회 후반기 의장, 박종래 ‘유력’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05.27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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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당 더민주, 3선 박종래 의원 합의 선출할 듯

▲ 대덕구의회
대전 대덕구의회는 이번 후반기 의장 선출에서 3선의 더불어민주당 박종래 의원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논의를 시작하지 않았지만 6월 28일로 예정된 의장단 선출에서 더민주 이세형 의장을 제외한 나머지 의원들 중 3선의 박종래 의원이 무난하게 의장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대덕구의회는 현재 총 9명이며 이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5명으로 다수당을 차지한 상황이다.

더민주에는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이세형 의원(3선), 박종래 의원(3선), 문성원 의원(초선), 서미경 의원(초선), 이금자 의원(초선)이 있다.

새누리당의 경우 최다선인 4선 윤성환 의원이 전반기 부의장을 맡았으며 후반기에는 재선의 김금자, 박현주 의원이 합의를 통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덕구의회는 6월로 예정된 의회 연수(부산 예정)에서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논의를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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