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터의 해설과 에듀케이터 교육이 있는 미술관 체험가능
충남 공주시 임립미술관에 따르면 4월 ‘문화가 있는 날’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68개 등록 사립미술관이 각 미술관의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기가 '예술! 즐겨봄'이란 주제아래 제공될 예정이다.

봄과 예술 그리고 놀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임립미술관 큐레이터와 에듀케이터 프로그램은 주제별·연령별로 관객의 취향과 눈높이를 고려한 진행으로 누구나 봄날의 자연 속에서 예술을 마음껏 즐기며 가까워지는 관객중심의 미술프로그램이다.
◾ 프로그램 1 : "큐레이터 해설이 있는 미술관- 일상에 깃든 미술이야기"(무료)
4월 임립미술관의 큐레이터 해설 프로그램은 큐레이터가 관람객과 함께 <피카소와 곽덕준 판화전시>, <충청작가 16인의 개인 부스전>과 야외조각공원의 작품 등 총 200여점의 다양한 미술작품을 관람하며, 작가와 작품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주며, 어렵게 느꼈던 미술을 쉽게 감상하고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재미와 유익을 제공한다.

이러한 해설을 통해서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사실과 왜곡의 차이와 의미를 생각해보며 이해와 소통의 방법을 확대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사실 속에 숨겨진 이해할 수 없는 왜곡과 변형, 그리고 그 왜곡과 변형 속에 숨겨진 진실을 발견하고 이해하며, 정서와 감정의 상처를 치유하고 휴식을 경험하고, 현실을 살아가는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에듀케이터의 미술체험 “미술 속에 풍덩- 상상 속에 풍덩”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임립미술관의 에듀케이터가 제공하는 미술체험 “미술 속에 풍덩- 상상 속에 풍덩”은 임립미술관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배경으로 자연과 미술의 조화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작품을 만들어 미술관 야외조각공원에 설치해보는 ‘사뿐사뿐 나비’는 한지와 철사를 사용하여 다양한 나비를 만들어 미술관의 야외조각공원에 설치하여 봄의 향연을 확대하는 어린이 프로그램이다.


임립미술관은 지역주민들에게 미술로서 삶의 에너지를 공급하며, 건전하고 생산적인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일반대중의 눈높이에 맞은 다양한 해설,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리 충남의 모든 주민이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통해서 일상의 의미를 찾고 즐겁고 행복한 삶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임립미술관은 어려운 운영여건 속에서도 미술의 가치를 나누는 일을 확대하고 있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삶을 위한 즐겁고 행복한 에너지를 공급받기를 기대한다.
⊙ 문화가 있는 날 : 2016년 4월 27일(수) 10:00~18:00
⊙ 임립미술관 프로그램 :
-. 전시관람 : 70% 할인(모든 관람객 1000원)
-. 큐레이터의 해설 : "일상에 깃든 미술이야기-실재와 변형의 변주곡"(무료)
-. 에듀케이터의 미술체험 : “미술 속에 풍덩- 상상 속에 풍덩”
사뿐사뿐 나비야 미술체험(30% )
수묵화 그리기 미술체험(무료)
⊙ 관람문의 : 041-855-7749(담당: 신은주 부관장 및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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