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조이마루, ‘빛의 마루’ 이벤트… 연말 기쁨 선사
골프존 조이마루, ‘빛의 마루’ 이벤트… 연말 기쁨 선사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12.23 1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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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여개 LED 장미 설치, ‘낭만적 데이트 명소' 자리잡아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에 위치한 골프존 조이마루가 밤마다 1,600여개의 LED 장미들이 빛을 발하면서 지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 ‘빛의 마루’ 이벤트
골프존 조이마루는 지난 11월 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대전시민을 위한 ‘빛의 마루’ 연말 이벤트를 기획해 조이마루 내외부 각 시설을 꾸미기 시작했다.

현재, ‘빛의 마루’ 이벤트는 저마다 아름다운 빛을 발하는 장미들이 그득한 ‘로즈가든 앳 나이트’와 형형색색의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연말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두가지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로즈가든은 LED 장미 총 1,600송이가 심어져 있으며, 다른 일반적인 장미정원에 비하여 다양한 색깔로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 ‘빛의 마루’ 이벤트
골프존 조이마루 관계자는 “빛의 마루 이벤트를 얼마 전 ‘대전의 모든 것’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한 결과, ‘좋아요’가 7,000여개 이상 눌릴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현재 평일 하루에 약 30~50명, 주말에는 약 100여명 이상의 가족, 연인들이 낭만적인 대전의 명소인 골프존 조이마루에 방문하고 있다”며, “대전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더 많은 곳에 추가적으로 LED 장미를 설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골프존 조이마루의 이번 빛의 마루 이벤트 중 ‘로즈가든 앳 나이트’의 경우 상시 운영(점등시간 17:30~24:00)되며, ‘크리스마스 판타지 이벤트’는 내년 2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골프존 조이마루의 책임자인 골프존 네트웍스 신종성 대표는 “이번 ‘빛의 마루’ 이벤트는 반짝이는 빛과 장미를 통해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 여러분들이 가족과 연인들과 함께 올해를 평안하게 마무리 하실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며, “앞으로도 골프존 조이마루는 대전지역의 랜드마크이자 쉼터로 누구나 편안히 방문해서 즐기며 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방문객들을 위한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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