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 대전사업장·종합연구소, 성탄파티 실시
(주)한화 대전사업장·종합연구소, 성탄파티 실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5.12.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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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함영신)는 12월 21일 월요일에 한화 대전사업장(사업장장 박선규) 및 한화 종합연구소(소장 조항주) 봉사자 10명, 한화 드림아이밴드 구성원 10명, 멘토링 참여 아동 12명 및 관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송정보대학에 위치한 솔파인레스토랑에서 사업종결 평가회 및 성탄파티를 실시하였다.
▲ 한화 성탄파티
이날 행사에는 한화 대전사업장 임직원 자원봉사자와 6년간 진행된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아동들과 한화 대전사업장 ․ 한화 종합연구소의 후원으로 4년간 진행된 문화예술지원사업 드림아이밴드 2기의 멤버들이 초대되어, 성탄파티를 통해 지난 활동을 정리하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아동들이 평소 가지고 싶어 하던 선물도 각각 준비하여 모두가 즐거운 성탄파티가 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현일배 (주)한화대전사업장 사회공헌담당자는 “약 6년 동안 두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해온 모습을 지켜보니 마음이 뿌듯했다”면서 “멘토링과 드림아이밴드 사업은 종료되지만, 다른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여 아동복지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화 드림아이밴드는 한화대전사업장 및 한화종합연구소의 후원으로 실시해온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음악을 배우고 싶고 악기를 다루고 싶은 욕구가 있는 아동들을 선발하고 오디션을 실시해 파트별 각 2명 총 10명을 선발, 3월 발대식을 거쳐 꾸준한 전문음악수업과 악기연습 및 콘서트 관람 등 문화체험을 실시하여 음악에 대한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 밴드이며, 멘토링 프로그램은 한화 대전사업장이 2010년 5월부터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부모의 빈자리를 채워주기 위해 진행한 ‘나눔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화 대전사업장의 임직원들이 대전지역 내 저소득․결손 가정의 아동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정을 나누고, 진로에 대한 고민도 나누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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