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 우수기관 선정
동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 우수기관 선정
  • 박은영 기자
  • 승인 2015.12.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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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아동․여성 위한 안전망 구축에 기여 공로 인정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16일, 서울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전국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워크숍에서 2015.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동구 아동여성 지역연대 우수기관 표창
신재순 여성가족과장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최우선 실천과제로 삼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여성이 살기좋고 범죄 없는 동구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구에 따르면,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초부터 10월 말까지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상황에 대해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아동․여성의 안전을 위한 정책 마련과 능동적인 업무추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구는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 조례 개정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및 실무사례협의회 개최 ▲아동 안전지도 제작 ▲아동․여성보호 폭력예방 교육 및 캠페인 전개 ▲장애아동․청소년 성인권 교육 등 아동 및 여성을 위한 인권 신장과 안전망 구축에 힘써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워크숍은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과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되어 아동․여성안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한편 지자체 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사례 확산과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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