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우정청, 지역 농특산품 판로개척 활성화 나서
충청우정청, 지역 농특산품 판로개척 활성화 나서
  • 박은영 기자
  • 승인 2015.12.03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자상거래 활성화 위한 특산품 품평회 개최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이승재)이 3일 지역 농특산품 판로개척을 위해 충청지역 농특산품 생산업체 100여곳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특산품 품평회를 개최 했다.

▲ 특산품 품평회 장면
이승재 충청지방우정청장은 “이번 품평회를 계기로 우체국이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지역 생산농가 및 지역 우체국장, 오픈마켓 MD(상품기획자)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의 온라인 유통 방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품평회에 참석한 농특산품 업체의 한 직원은 “시대의 흐름을 알고 사업방향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설명회가 종종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지방우정청은 충청지역 농수특산물을 우체국 쇼핑, 소셜커머스 등을 통한 온라인 판매로 연간 500억원을 웃도는 매출을 올려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