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봉사단 동절기 뚝닥뚝닥’ 사랑의 집수리 추진
대전 ․ 천안 ․ 청주 우편집중국 기술직원이 주축이 된 충청지방우정청‘소나기’봉사단이 동절기를 맞아 소외이웃 6가정의 집을 수리해 희망의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이승재 충청지방우정청장은 “앞으로도 ‘소나기’ 봉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더 많은 소외가정에 희망의 보금자리를 선물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나기’ 봉사단은 소통과 나눔의 기쁨이라는 의미의 조합어로 여름철 시원한 소나기와 같이 소외되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좋은 일을 한다는 의미이며, 지난 4월 우편집중국에 근무하는 건축, 전기, 소방 등 전문 기술직 직원을 주축으로 30여명이 창단식을 거행하고 3가정에 희망을 선물했다.
‘소나기’봉사단은 우체국 공익재단 지원금으로 재료를 직접 구입해 경비를 최소화 해 더 많은 가정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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