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인삼농협(조합장 최만수)은 31일(한국시각) 미국 LA에서 정우택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미국의 한인 무역업체인 KHB 회사(대표 김천복)와 충북지역에서 생산하는 인삼 100만 달러 어치를 수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또 이날 충청북도와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농수산물 유통공사 LA지사는 미국 남가주 충청향우회와 미국 전역에 연간 2,000만 달러 이상의 충북 농산물을 수출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함께 LA를 중심으로 한 미국 서부지역에 연간 1,000만 달러 이상의 충북 농산물이 수출될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앞서 충북 옥천농협은 지난 28일 미국 시애틀 한인회와 20만 달러 어치의 포도 쥬스 등 음료수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이번 농산물 수출은 지난해 1월 충청북도와 농수산물 유통공사가 충북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미국에 수출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함에따라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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