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지역사회 조기정착 위한 격려 및 지원 활동 계기 마련
대전경찰청(청장 최현락)은 3일 월평동 주공아파트에서 보안협력위원회와 합동으로 탈북민 30명을 초청,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따뜻한 사랑나눔 추석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북에 두고온 가족을 안타까워 하는 지역사회 탈북민을 격려해 남한사회 조기정착에 기여하고, 탈북민의 애로사항 등 남한사회 정착과정의 어려움을 청취해 지원활동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한편, 보안협력위원회는 향후 경제사정이 어려운 탈북민의 정착지원과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 하는 등 지속적으로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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