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규)은 지난 8월 23일(토)부터 8월 30일(토)까지 청소년 자원봉사단(대덕고등학교 새미기픈물)과 함께 ‘소통하며 캠페인하기’ 활동을 진행했다.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규)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보다 관심을 갖고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하며 더불어 지역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봉사단은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본 복지관과 연계하여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8월에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용문복지관 인근 지역사회를 순회하며 <길거리 흡연지양 및 깨끗한 거리 문화>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피켓 및 포스터를 제작하여 적극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갔다.
청소년들은 우리 지역사회의 문제에 대해 고민해보고 함께 사전 조사를 통해 주제를 선정하고 계획하는 등 주도적으로 본 캠페인을 펼쳤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캠페인을 하면서 길거리에 많은 양의 담배꽁초와 전단지가 버려져 있어 놀랐고, 무심코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나부터 노력해야함을 느꼈다”고 활동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