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취임식… 시민의 안전과 행복 위해 최선 다짐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으로 재직중이던 정희만(鄭熙晩, 54세) 지방소방정이 4일자로 제40대 대전중부소방서장에 취임했다.

충남 아산 출신인 정희만 대전중부소방서장은 소방간부 공채 5기 출신으로‘87년 4월 지방소방위로 충남 공주소방서에서 공직을 시작해 대전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예방안전과장, 119종합상황실장, 동부소방서장, 북부소방서장 등 주요보직을 거쳐왔다.
신임 정 서장은 27년간 각종 재난현장 출동과 창의적 소방행정 기획, 소방관련 저서 및 논문발표, 대학출강 등을 통해 소방전문 후학양성에 힘쓰며 고급지휘관으로서 전문적인 역량과 열정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서장은 취임소감에서“기본에 충실하고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현장에서의 대응력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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