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한글날 100주년 기념 움직이는 이모티콘 무료 배포
세종시교육청, 한글날 100주년 기념 움직이는 이모티콘 무료 배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10.06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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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보자고’부터 ‘다 계획이 있구나’까지… 한글 자모 살린 위트 있는 16종
- 누리집 개방으로 지속 가능한 한글 콘텐츠 자원화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시민들에게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친근하게 알리기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

공식 마스코트인 ‘세종이’와 ‘자람이’를 활용한 디지털 그림말(이모티콘)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강미애)은 ‘세종이‧자람이의 한글생활’을 주제로 한 움직이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을 선착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은 한글날 10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 한글의 재미와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에 공개된 이모티콘은 한글 자모(ㄱ, ㄴ, ㄷ 등)의 순서와 특성을 살려 일상 대화에서 자주 쓰이는 유쾌한 문구들로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가-가보자고!’ ▲‘나-나 집에 갈래’ ▲‘다-다 계획이 있구나?’ 등 언어유희와 친근한 캐릭터 움직임을 결합해 모든 연령층이 쉽고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이모티콘은 10월 6일 오후 2시부터 세종시교육청 공식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새롭게 추가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25,000명에게 지급된다. 다운로드받은 이모티콘은 지급일로부터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단발성 배포에 그치지 않고, 기간 종료 후에도 이모티콘을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 정책을 이어간다.

기존에 배포했던 ‘세종이’와 ‘자람이’ 이모티콘과 마찬가지로, 이번 16종 이모티콘 역시 이벤트 기간이 끝난 뒤 세종시교육청 공식 누리집에 이미지 파일(GIF 등) 형태로 무료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 교육공동체가 제약 없이 캐릭터와 한글 콘텐츠를 소장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여정숙 세종시교육청 소통담당관은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세종이와 자람이를 통해 한글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이번 이모티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시민들이 세종교육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친근하고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비롯해 다양한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세종교육의 핵심 정책과 유익한 교육 소식을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며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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